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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ree's blog

[논문] 생애사 논문 사례 - Creating Learning: A Korean Drummer’s Lifelong Quest to be the Best. 2011년 봄학기 교육과 생애사 리뷰페이퍼 Kang, D. J. (2010). Creating Learning: A Korean Drummer’s Lifelong Quest to be the Best. Qualitative Inquiry, 16(8), 663-673. 생애사 논문 사례 - Creating Learning: A Korean Drummer’s Lifelong Quest to be the Best. 이번 논문은 재미도 있고 이런저런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었다. 저자는 “어떻게 Accept이 됐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나는 E-mail을 주고받는다는 형식이 본격적인 생애사를 서술하기 전의 챕터들에서 제시된 여러 문제의식들 – 자료와 질적 연구 글쓰기에 관한 - 을 연구자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가.. 더보기
[논문] 생애사 해석 2011년 봄학기 교육과 생애사 리뷰페이퍼 Garrick, J. (1999). Doubting the philosophical assumptions of interpretive research. International Journal of Qualitative Studies in Education, 12(2), 147-156. St. Pierre, E. A. (2009). Afterword: Decentering voice in qualitative inquiry. In A. Y. Jackson & L. A. Mazzei (Eds.), Voice in qualitative inquiry : challenging conventional, interpretive, and critical conceptions.. 더보기
[논문] 생애사 분석 2011년 봄학기 교육과 생애사 리뷰페이퍼 Bové, P. A. (1995). Discourse. In F. Lentricchia & T. McLaughlin (Eds.), Critical terms for literary study (2nd ed., pp. 50-65). Chicago: University of Chicago Press. Cole, A. L., & Knowles, J. G. (2001). Lives in context : the art of life history research. Walnut Creek, CA: AltaMira Press. ch. 5-6. Packer, M. J. (2011). The science of qualitative research. New York: Camb.. 더보기
[도서] 왜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 하나 : 교육의 역할을 고민하다 사실 리뷰 쓸 책은 끊어서 읽기 보다는 한 호흡으로 읽는 걸 좋아하고 글도 고민이 끝나면 뚝딱 내는 편인데. 아무리 그래도 넘쳐나는 과제들의 압박 속에서 마감에 쫓겨 너무 급하게 썼다는 느낌이 든다. 뭐 편집자가 OK했으니까 개소리는 아니란 뜻으로 받아들이고 ㅠ_ㅜ 에서 내는 격월간 교육전문지 2011년 5,6월호에 기고한 리뷰 교육의 역할을 고민하다 - 신명호, 『왜 잘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하나?』- 차가운 봄, 차가운 언어 흩날리는 벚꽃이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이다. 우리를 둘러싼 계절의 색깔은 점점 화사해지고 있다. 하지만 봄기운의 따뜻함 사이로 여전히 얼음 같은 차가움이 스치는 것은 비단 꽃을 시샘한 바람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올해만 벌써 몇 명인지, 대학생들이 스스로 삶.. 더보기
[논문] 기억과 생애사 2011년 봄학기 교육과 생애사 리뷰페이퍼 McLeod, J., & Thomson, R. (2009). Researching social change: qualitative approaches. London ; Thousand Oaks, Calif.: SAGE. ch. 2 Schacter, D. L. 박미자 역. (2006). 기억의 일곱 가지 죄악. 파주: 한승. 8장 Frisch, M. (2008). Three dimensions and more: Oral history beyond the paradox of method. In S. N. Hesse-Biber & P. Leavy (Eds.), Handbook of emergent methods (pp. 221-238). New York: Guilfo.. 더보기
[도서] 질적 연구: 철학과 예술, 그리고 교육(곽영순) 2011년 봄학기 교육과 생애사 리뷰페이퍼 질적 연구: 철학과 예술, 그리고 교육감상문 책의 구성에 대해 처음 이 책을 집어 들고 서문과 목차를 훑어보면서 떠오른 것은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의 였다. 들뢰즈는 을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어나갈 필요가 없고, 각각의 고원들을 독립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한 방식은 사실 ‘기관 없는 신체’나 ‘배치’와 같은 들뢰즈 철학의 기본 개념들에도 부합하는 것이었다. 저자 역시 서문(4p)에서 이 책에 담긴 각각의 장들이나 소주제를 별도로 읽는 것도 ‘좋겠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비록 질적 연구 전반을 다루는 ‘교과서’를 여러 권 읽어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보기에도 장으로 구분되어 있는 19개의 서로 다른 주제들은 어떤 맥락에서 어떤 의.. 더보기
[영화] 빅 피쉬 :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2011년 봄학기 교육과 생애사 리뷰페이퍼과제버전에서 꽤 많이 수정 이 글은 영화 와 (명탐정코난 극장판 2기)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빅 피쉬(2003) directed by 팀 버튼 빅 피쉬 :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내가 작년에 그 호수에서 잡았던 놈은 말이야. 내 몸통보다 컸다니까? 배가 흔들흔들 했다고" 모닥불을 피워놓은 캠핑장, 혹은 왁자지껄한 선술집에서 억세 보이는 중년의 낚시꾼이 사람들에 둘러쌓여 자신이 잡았던 물고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설명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빅 피쉬'라는 단어는 이렇게 낚시꾼들이 자신이 잡은 물고기의 크기를 부풀리고 부풀려 급기야 터무니없이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다는 식으로 허풍을 떠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낚시꾼들 주변에는 항상 ‘말도.. 더보기
2011 Resolution 새해 계획은 잘 안세우는 편이다. 보통은 항상 닥치는 대로 바쁘게 바쁘게 살아왔기 때문에 1년을 조망하면서 뭘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도 했고, 뭐랄까.. 어차피 안 지키게 되는 거라면 굳이 뭘 다짐할 필요가 있는가, 라는 씨니컬함까지 더해져서 ㅋ 그래도 올해는 좀 세워보기로 했다. 뭐 누구는 20개가 넘는다고 하는데 사실 난 단기적으로 자잘하게 계획을 세우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그렇게 처리되는(?) 것들 빼고 아예 진짜 1년 정도 후까지 꼭 이루고픈 것들만 정리하다보니 딱 6개가 나왔다. 그리고 난 학생이기 때문에(-_-;;) 이 Resolution은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유효함 ㅋㅋㅋ [Study] 1. 블로그 포스팅 100개 일단 블로그 포스팅 100개!!! 맛집 관련 글은 점점.. 더보기
Ce Soir (건대입구역) 커피와 담배, 그리고 알콜. 대학생활 혹은 학생운동의 3대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이 조합들을 한때는 참 즐겼더랬다. 특히 카페인과 니코틴은 학생운동의 필수라 할 수 있는 장시간회의노동과 자보 및 자료집 생산에 빠질 수 없는 파트너라 할 수 있다. 어쨌든 몸짓패를 시작하고 학생운동과 멀어지면서(묘한 역설 -_-) 활동의 특성상 니코틴은 금하고, 커피도 어쩌다보니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되었다. 여튼 어린 시절엔(?) 커피와 담배는 뭔가 한쌍이었고 수많은 커피들 중엔서도 300원짜리 자판기 커피야말로 최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아메리카노에 빠져 살게 되었고 에스프레소 머신이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하기 시작 ㅋㅋ 요즘은 돈없다 돈없다 하면서도 커피는 캔커피나 자판기커피가 아니라 꼭 아메.. 더보기
아그네스파스타(명동) 파스타를 찾는 끝없는 여정....까진 아니고 -_-ㅋ 명동에 가서 놀고 싶으시다는 짝꿍님의 명에 따라 명동 맛집을 찾던 중 괜찮은 소셜커머스 쿠폰을 발견!! 설연휴 마지막날 명동으로 향했다. 그래도 설연휴 마지막날인데 명동에 사람들이 많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많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추워서 오히려 사람들이 없었다는데...... 사실 날씨도 나쁘지 않았고 빨간날(-_-)이니 명동에 사람이 적길 바랬던 건 실수겠지.... 아그네스파스타는 명동 6번출구로 나와서 메인스트릿을 따라 쭉 내려오면 있는 Mplaza 5층! 나름 식사시간보다 좀 일찍 갔는데 대기시간이 40분에서 1시간이라길래.... -_- 이름 적어두고 호떡도 먹고(애피타이져?) 화장품가게 구경도 하고 놀았다. 소셜커머스 쿠폰의 구성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