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가 고생이 많다 표현의 자유가 고생이 많다 얼마 전 JTBC 에서 성소수자 이슈를 다뤘을 때 김조광수 감독 반대편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발언을 옹호한 패널의 주장은 이랬다.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발언도 표현의 자유로 보장받아야 한다. 그 발언을 못하게 하는 것은 역차별이다.” 역차별 발언까진 안했지만, 지금 여성 혐오에 대해 이와 똑같은 논리를 펴는 사람이 나타났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풍자하겠다며 새마을 운동 마크를 단 여성이 무릎 꿇고 일장기 마크를 단 남성 사이의 오랄 섹스를 암시하는 작품을 그린 작가이다. (이미지 파일과 그에 대한 비판을 담은 페이지) 당연히 비판이 쏟아졌고, 이 ‘풍자 화가’는 예술은 예술로 봐달라며 대응했다. 그래서야 비판이 멈출 리가 없다보니(-_-ㅋ), 오늘 오전에는 예술에 있어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