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 정주행 지금 상영하고 있는 마지막편을 제외한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 7편을 주말동안 정주행했다. 사실 이런 미친 짓(-_-)은 잘 안하는 편인데(끽해야 연휴에 트릴로지 정주행 정도) 월요일에 마지막편을 볼 일이 생겨서 ㅋㅋ 책으로는 5권까지만 봤고(대학 입학 이후 출간된 6, 7권을 안 봤다는) 영화는 4편까지 봤는데 이것도 워낙 오래 전 일이라 그냥 맘편히(?) 처음부터 정주행. 사실 예전에는 원작의 디테일들을 거의 대부분 기억하고 있을 때 영화를 봐서 영화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정주행하면서는 '영화만 본 사람들도 꽤 재밌었겠구나'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나쁘지 않은' 시리즈. 여전히 뚝뚝 끊기는 느낌은 좀 아쉽지만 원작의 내용은 내용대로 다 담고 싶은데 러닝타임도 고려해야 하니 뭐 어쩔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