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맨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진경, 최시원, 그리고 유병재 홍진경, 최시원, 그리고 유병재- 4회차 방송을 보고 요즘 예능계의 핫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이다. 이 특집에서 시청자는 어느 정도 심판자의 위치에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유재석이 원래 자기 역할(진행+캐릭터 설정+리액션 등 웃음포인트 구축)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기존 멤버들은 중간에 한 마디씩 거드는 패널 수준이고, 이야기의 흐름은 철저하게 식스맨 후보들의 '검증'과정에 맞춰있다. 그 검증이라 함은 1) 제작진의 편집을 거친 방송을 2)시청자들이 보고 3) 그에 대해 어떤 반응을 쏟아내느냐의 문제이다. 특집 방송이 끝날 때마다 실검에 후보들 이름이 쭉쭉 올라오는 건 물론 SNS와 연예기사를 통해 즉각적인 피드백이 나온다. 기존의 무한도전 특집에 비해 이 피드백은 제작진의 향후 방향 설정에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