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불가능의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육 불가능과 평생교육 에서 내는 격월간 교육전문지 (2015년 1,2월호)에 기고한 글 교육 불가능과 평생교육 2013년 2월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니, 대학원을 떠난 지도 벌써 2년이다. (반강제로) 2~3년의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같은 전공에서 박사 공부를 시작하겠지 싶었는데 인생은 역시나 어찌될지 알 수 없는 우연의 연속인지라 어째 마음은 점점 공부에서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교육에 관련된 텍스트를 읽거나 쓸 때면 ‘평생교육’이라는 우산 아래 서있는 스스로를 확인하곤 한다. 솔직히 최근 1년을 돌아보면, 책을 많이 읽기는 했지만 교육을 주제로 한 글을 읽거나 쓴 일이 많지는 않다. 어차피 박사 진학을 준비할 것도 아니다보니 요즘 읽는 책들은 교육학 전공서적이라기보다는 여러 분야의 교양서들.. 더보기 이전 1 다음